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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손보, 에코나우 손 잡고 ‘청소년 환경캠프’ 개최

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 모집

[이데일리 김나경 기자] DB손해보험이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공동주최하는 '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'

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.

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(UNEP)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,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

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단체로 지금까지 약 30만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

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.

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.

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교 4~6학년 150명을 선정하며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.

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배우는 환경오염 피해와 복구,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, 환경오염과

극복에 대한 전문가 강연, 환경보존을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과 액션플랜 수립 등 청소년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

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역량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.

캠프에 앞서 사전교육을 포함한 온라인 발대식, 환경오염과 복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터, 산문 등으로 표현하는

사전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갖고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.

<중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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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이데일리(https://www.edaily.co.kr/)